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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와 푸쉬가 가능한 웹

P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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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gressive Web App

‘프로그레시브 웹 앱스(Progressive Web Apps. PWA)’는 구글 크롬 엔지니어 알렉스 러셀이 2015년에 고안한 개념으로 알려졌다. PWA는 앱 수준으로 점진적으로 발전해 나가는 웹을 지향한다. 궁극적으로는 앱 수준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웹에서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 설치가 가능하고 푸쉬도 받을 수 있는 진보적인 Web
 

확장성 좋은 웹, 깊이 있는 앱

모바일을 중심으로 하는 인터넷 서비스는 크게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의 형식을 띤다. 각각 장단점이 있다. 모바일 웹은 확장에 유리하다. 사용자가 앱을 설치하려면 스토어에 들어가서 앱을 내려받는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굳이 앱을 별도로 설치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의 허들도 넘어야 한다. 이에 비해 모바일 웹은 웹주소만 있으면 누구나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저장공간을 잡아먹는 것도 아니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서 홍보도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모바일 웹은 사용자를 묶어두기 어렵다. 한 번 가기는 쉽지만, 반복해 찾아가게 만들기 어렵다. 반면 앱은 사용자를 묶어두는 데 좀 더 유리한데, 필요할 때마다 푸시 알림을 보내는 형식으로 사용자에게 ‘이 앱을 사용하라’는 주문을 끊임없이 넣을 수 있다. 조금 더 매끄러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PWA는 웹과 앱의 장점을 모두 취하고자 한다. 본질은 ‘웹’이다. PWA는 ‘앱 같은 웹’을 지향한다. 물론 스마트폰 초창기에도 ‘웹앱’이라는 개념은 있었지만, PWA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더 진보한 개념이다. 정말 ‘네이티브 앱’에 가까운 경험을 제공하는 웹을 목표로 한다. PWA는 ‘서비스 작업자(service worker)’로 불리는 새로운 API를 활용해 웹앱의 중요한 부분을 캐싱하고, 사용자가 다음에 열 때 즉시 로딩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 덕분에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아도 빠르게 구동되며, 사용자에게 푸시 알림을 보내기도 한다.



 ◾ PWA의 특징 

PWA의 특징은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안정성’이다. 불안정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PWA는 안정적으로 동작해야 한다. 두 번째는 ‘빠른 속도’다. 사용자 인터랙션에 빠르고 부드럽게 반응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여(Engaging)’다. 마치 진짜 앱처럼 몰입감 높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 이 같은 특징을 가지는 PWA는 사용자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인터넷 속도가 느린 지역에서도 비교적 쾌적한 웹 활용을 돕는다는 장점도 있다.

■ 프로그레시브 웹앱이란?

  • 진화 :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작성되므로, 어떤 브라우저를 선택하든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 반응형 : 데스크톱,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폼팩터에 맞다
  • 연결 독립적 : 오프라인이나 느린 네트워크에서 작동(로컬 기기의 캐시에서 로드)
  • 앱과 유사 : 앱 스타일의 상호작용 및 탐색 기능을 사용자에게 제공
  • 최신 상태
  • 안전 : HTTPS를 통해 제공됨
  • 검색 가능
  • 재참여 가능 : 푸시 알림 같은 기능 가능
  • 설치 가능 : 앱 스토어 등록이 필요 없음
  • 링크 연결 가능 : URL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음